울릉도 칡소
link  관리자   2021-09-22

칡소는 고구려시대 벽화에 나오는 우리 고유의 한우 품종이다.

한반도에서는 여러 품종의 한우가 있었지만 지금 볼 수 있는 품종은 황우, 칡소, 제주흑우, 흑우 네가지 종이다.

이 가운데 황우를 제외하고 모두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은 황갈색 소만 기르게 하고 다른 색깔 소들은 모두 수탈해 갔다는 기사만 남아있고 광복 이후 1970년 개정된 한우심사표준은 황색만 한우로 규정했다.

황생 위주의 한우개량정책은 칡소를 교잡우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라져가던 칡소는 1990년대에 들어서 비로소 복원되기 시작했다.

현재 전국에 걸쳐 1,500마리의 칡소가 자란다. 이중 약 400마리가 울릉도에서 살아가고 있다.

울릉도는 사라져가는 우리 소를 지키기 위해 2006년부터 칡소를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울릉 호랑이약소 칡소는 식민지 수탈정책으로 인한 멸종을 극복하고 울릉도와 토종소의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울릉 칡소는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가 있어 범소, 호반우라고 한다.

울릉 칡소는 품종 명칭이며 울릉 약소는 상표 등록을 한 한우 브랜드다.

칡소는 매우 영리하며 몸의 크기가 황우보다 훨씬 크다.

칡소의 이름은 칡뿌리를 감은 듯한 무늬를 가지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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